소세지눈 재수술 두줄따기 수술방법 & 초기사진
소세지눈 재수술
눈재수술 DB성형외과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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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동비 원장입니다.
첫 수술 이후 소세지 쌍꺼풀 때문에 재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두줄따기'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두줄따기라는 것은 기존에 높게 만들어진 쌍꺼풀 라인과 흉터는 그대로 둔 상태에서,
원하는 위치에 새로운 라인을 만들어 들어간 뒤 기존의 유착을 풀어주는 재수술 방법입니다.
기존의 첫 번째 라인은 남겨두고 두 번째 라인으로 쌍꺼풀을 낮추거나 바꾼다고 해서
'두줄따기'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이렇게 설명하면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수술은 평면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그래서 눈 재수술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수술 중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가장 어려운 과정은 바로 기존 라인 풀기 또는 유착 풀기 과정에서 생겨요
기존 수술이 매몰법이나 비절개법, 자연유착법, 부분절개법으로 이루어진 경우에는 비교적 유착이 잘 풀리는 편입니다.
반대로 첫 수술이 절개법이었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절개법으로 단단하게 고정된 라인은 누구나 봐도 풀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시는데, 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겉에서 보기에는 라인이 조금 느슨해지고 풀려 보이는 경우도
막상 수술을 시작해 보면 내부 유착은 상당히 강하게 남아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실제 내부 상태가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죠.
그래서 예전에 유튜브에서도 두줄따기 수술 방법과 기존 라인을 푸는 과정,
어느 위치에서 어느 깊이까지 박리를 하는지에 대해 설명드린 적이 있는데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방법대로 유착이 잘 풀리면 가장 좋지만, 그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는
결국 피부 바로 아래 피하조직층까지 접근해서 유착을 풀어야 하는 상황도 생기게 됩니다
해당 영상은 하단에 첨부해 둘테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제 실제 케이스를 보면서 설명드려볼게요
이분은 7년 전에 매몰법으로 세미아웃 라인을 만드셨던 분인데,
시간이 지나서 라인을 얇게 인아웃 라인을 바꾸고 싶어하셔서 내원하셨습니다.
기존 라인은 오른쪽이 11mm, 왼쪽이 12mm 정도였기 때문에 왼쪽이 조금 더 두껍게 보이는 상태였구요.
그래서 9mm 높이로 두줄따기를 계획했고, 수술 전 사진에서는 눈에 힘을 주고 계셔서 또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눈뜨는 힘이 조금 약한 편이어서 눈매교정도 함께 시행했어요.
이처럼 매몰법으로 첫 수술을 하신 분들은 대부분 기존 라인이 비교적
잘 풀리는 편이라 두줄따기 역시 수월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아래 사진은 실밥을 뽑은 5일째 된 사진인데요.
소세지 교정이나 두줄따기 수술은 기존보다 라인을 낮고 얇게 디자인하는 경우가 많고,
눈매교정을 함께 하면 아래쪽에서도 라인이 압박을 받기 때문에 생각보다 붓기가 상당히 적어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첫 수술과 비교하면 붓기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적다고 말씀하시곤 합니다.
첫 수술 때는 높은 라인으로 수술하면서 붓기도 심했고, 시간이 지나 붓기가 빠진 뒤에도
라인이 높다 보니 아직도 붓기가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쌍꺼풀 수술은 원래 오랫동안 많이 붓는 수술이라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소세지 교정이나 두줄따기 재수술은 오히려 재수술임에도 첫 수술보다 2~3배 정도 붓기가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눈매교정을 함께 시행한 경우를 기준 입니다.
다음은 첫 수술을 절개법으로 받으셨던 케이스에요.
수술한 지 9개월 정도 되었고, 10mm 높이에 절개 흉터가 남아 있었습니다.
수술 전 사진만 보면 쌍꺼풀이 아주 강하게 고정된 상태도 아니고 오히려 조금 풀려
느슨해 보였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유착이 풀릴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하지만 실제 수술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역시 절개법은 절개법이더군요.
겉으로는 느슨해 보여도 내부 유착은 상당히 강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유튜브에 있는 내용처럼 안와지방 아래층과 위층 모두 충분히 박리하며 유착을 풀어주었지만,
피부 바로 아래 피하지방층 정도의 깊이에 남아 있는 유착은 계속 풀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런 경우에는 피하지방층까지 박리를 진행해서 유착을 풀어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존 유착을 제거하기 위해 피하지방층을 건드리게 되면,
그 부위에 새로운 유착이 생기면서 의도하지 않은 겹주름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문제가 생기면 이후 여러 차례 내원해서 다시 봉합하거나 추가 처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미리 예방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바로 사진에서 보이는 Quilting Suture입니다.
어렸을 때 퀼트를 만들어 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 quilt라는 단어 자체가 누비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기존 라인을 풀기 위해 박리한 부위를 저렇게 여러 군데 봉합해 두면 그 공간 안에서
새로운 라인이 생기거나 원하지 않는 겹주름이 만들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실은 쌍꺼풀 실밥을 제거하는 날 함께 제거하면 되구요
이렇게 필요한 과정들을 거쳐 5일째 실밥을 제거하면 아래 사진처럼 라인도 자연스럽게 낮아지고,
위쪽에 불필요한 겹주름도 생기지 않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환자분은 내측 안검하수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눈매교정도 시행했고,
눈이 훨씬 또렷해진 것은 물론 수술 직후임에도 붓기가 많지 않은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세지 쌍꺼풀 때문에 상담을 받다 보면 본인은 두줄따기만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으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수술 자체가 난이도가 높다 보니 망설이시는 분들도 많고,
재수술이면 첫 수술보다 더 붓고 회복도 오래 걸릴 것이라고 걱정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제 수술 과정을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고,
초기 회복 사진도 함께 보여드리면서 막연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었습니다.
비슷한 고민으로 재수술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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